대구 수성경찰서는
병원이나 사무실에 침입해
백여차례 현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대명동
43살 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엄씨는 27일 대구시 동호동의
한 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70여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20차례,
4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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