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부상자들이 후유장해에 대한
추가 보상 등을 요구하며
대구시청에서 사흘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사고 부상자와
가족 10여명은 지난 20일
대구시가 후유장해를 보상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자료를 내자 다음날부터 대구시 지하철사고
부상자지원반과 보건복지여성
국장실을 차례로 점거하고
철야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비인후과
후유장해 등 부상자들이
참사 이후에 겪고 있는
2차 후유증에 대한
추가 보상을 해달라며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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