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포항시 동촌동 포스코 내
3번째 용광로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용광로 주변 설비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포스코 측은 용광로에 공기를
주입하는 풍구가 파손되면서
불꽃이 밖으로 튀어나와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로 인한 조업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그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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