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프로축구단인
대구FC가 올 첫 대회인
통영컵 국제축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창단 후 4년 동안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대구FC는 올 시즌 K리그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대구FC가 제3회 통영컵
국제축구대회에서 마침내
우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대구FC는 오늘 통영구장에
열린 호주 퀸스랜드
로어FC와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겨
종합전적 2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구 FC가 창단 후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박종환/대구FC 감독)
이번 대회에서 두 골과 도움
한개를 기록한 대구FC의
이상일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과
최다 득점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일/대구FC 선수)
대구FC는 중국 베이징 셴다이와
지난해 K리그 준우승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대구FC는 오늘 경기에서
황연석과 이상일 등이 골사냥에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신태용 코치가 소속된 호주의
퀸스랜드도 위력적인 슛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창단 4년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 본 대구FC는
여세를 몰아 올 시즌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태세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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