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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6년 02월 27일

풍부한 전통문화의 컨텐츠를
보유한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이를 첨단기술과 연계해
상품화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안동지역 전통문화의 원형을
한 자리에 모은 문화 콘텐츠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 가면 안동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INT/
INT/

성리학의 본향으로 알려진
안동이지만 과학기술의 선구자와
독립운동을 주도한 세력 등
다양한 인맥이 안동의 역사를
수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동의 음식편에서는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지역 특유의 조리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관은 안동의 명승과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것보다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안동시는 올해도 부부애의
상징인 원이 엄마 얘기와
퇴계의 성학십도,공민왕
얘기 등을 전통문화 원형
리소스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INT/김휘동/안동시장

안동문화 콘텐츠 홈페이지에
실린 자료들은 내년에 완공될
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됩니다.

디지털화 된 전통문화 CT와
첨단기술 IT가 결합된 최초의
시도가 세계 역사도시 안동에서 꽃피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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