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전시컨벤션 산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2011년이 되면 전시공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엑스코의 전시장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대구 엑스코 가동률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전시장
가운데는 가장 높은
70%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질 가동률이 100%에 이르면서
지난해부터 공간 부족으로
새로운 전시.컨센변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림국제대학원은 어제 열린
엑스코 전시장 확장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엑스코의
전시장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cg)해마다 전시.컨센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1년부터는
전시장 부족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교수
이에따라 현재 만천여
제곱미터에 불과한 엑스코에
최소한 만5천에서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대구시도 다음달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전시장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영철 /대구시 국제협력과장
문제는 재원 마련입니다
현재 엑스코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만5천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확충하더라도
6백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해 이를 어떻게 확보할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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