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 항공기 사고는
여객기가 유도로를 벗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 났지만
유도로 이탈시 경고 방송에
대해서는 기장과 관제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건교부 항공사고 조사위원회는 항공기가 유도로를 37미터 정도 이탈해 왼쪽 날개 끝 부분이
군 레이더 시설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그러나 중국 항공기
기장이 경고 방송과 관련해
관제탑측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교신 녹음 장치를 떼어내
판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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