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김천시는 올 상반기 안에
체전 준비를 끝낼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제87회 김천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북도내 15개
시군에 분산돼 개최됩니다.
개최 도시인 김천에서는
육상과 수영 축구 농구 등
9개 종목이 열립니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3만명
수용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이 있는 1종 공인 육상
경기장을 갖춰 놓고 있습니다.
체전에 필요한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경기장 3곳도 450억원을 들여 이미 신축중에 있습니다.
[스탠딩]경북에는 하나 뿐인
국제공인 규격의 이 수영장은
오는 4월쯤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될 예정입니다.
김천시는 테니스장과 롤러
스케이트장 등 신설 경기장
공사를 올 상반기 안에 모두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박세진-체전준비 기획실장]
-체전 성공 혁신도시 위상정립-
김천시는 오는 24일 혁신도시
유치 기념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체전 홍보를 강화해 자원 봉사자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알뜰체전,경제
체전의 기틀을 다질 예정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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