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목표로
첨단기술과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의
U-시티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과 인천,대전 같은
도시들이 앞다퉈 U-시티
조성 계획을 서두르는 가운데
늦은 감은 있지만 경상북도도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4천만원을 들여 대구경북
연구원에 의뢰한 유비쿼터스
경북 5개년 마스터플랜이
나온 것입니다.
(C/G)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RFID, 즉
무선 주파수 시스템을 이용해
디지털 농업혁신기반을 구축하고
의료 텔레매틱스 기술 상용화와
모바일 클러스트,지능 로봇
개발 등으로 크게 구성돼 있습니다.
지역이 넓고 도농 복합형인
경상북도는 대도시와 달라
지역 특성에 맞게 유비쿼터스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INT(정병윤/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
이에따라 포항은 첨단소재
연구개발 특구 중심으로
추진되고 상주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은 한방자원
U-산업단지,구미는 디지털
정보산업단지,영천은 오토밸리로 조성하도록 가닥이 잡혔습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경상북도는 2010년에
첨단기술과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을 구축하게 되는 셈입니다.
(S.T)그러나 올해 확보하려고
했던 예산 10억원이 삭감돼
경상북도가 유비쿼터스 계획을
추진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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