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대구시와 함께 마련한
교통 캠페인 순섭니다.
오늘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 위반을
권준범 기자가 고발합니다.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었는데도 직진 차량들의
행렬은 계속됩니다.
<구성 " 찰칵 " >
어떻게 해서든 신호에 걸리지
않으려는 차량들 때문에
도로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구성 "찰칵" >
이번에는 신호를 무시한 채
신나게 달리던 차량이
교통 경찰관에 잡혔습니다.
<구성 "호루라기, 세우는 모습">
<씽크 - 갑자기 어떻게 세웁니까? 그대로 지나가는 게 좋을
듯해서 갔죠>
<CG>신호를 위반하다 적발된
차량은 지난 2004년 8만3천대
에서 지난해는 9만 4천대로 13.6% 증가했습니다.
전체 교통 위반 단속 건수의
14%로 안전띠 미착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김진형/교통 안전계>
"하루 400대 단속, CCTV 확대
설치 근절토록"
문제는 조금 빨리 가기
위해 저지르는 신호 위반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00건에 이릅니다.
<염종우/남부 교통지도계>
"반대차량과 충돌해 대형사고
이어지는 사례 많아.."
클로징>노란불은 멈추라는
신홉니다.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실천하는 것이 선진
교통 문화의 첫 걸음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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