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디옵스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2월 17일

대구국제광학기기전인
디옵스가 2년만에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국내외에서 백여 개 업체가
올해 안경 신상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현정 기잡니다

구성(안경+음악)

올해 안경 패션트랜드를 주도할
신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시선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이반니즈/러시아 바이어

토털 패션을 추구하는 필립은
4개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와
액세서리를 내놓아 젊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와 일본,독일 등
해외 유명 브랜드 20여 개
업체도 참가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 업체는 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하는 고가제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토모야키 이마제키
/일본 시티젠 부장

이번 전시회에는 첨단광학
기자재를 비롯해 13개 국에서
97개 업체가 참가해 36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브릭스 지역 등 해외
바어어 3백여명과 국내 안경
도소매 관계자 등 천8백여명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지문/시선대표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로 1조원이 넘는 내수
시장을 놓고 국내업체들과
해외 브랜드가 치열한 상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5회 째를 맞은 디옵스

하지만 안경산업 침체로
전시회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모레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tbc 최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