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옵스 즉 대구국제
광학기기전이 2년만에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백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올해 신상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 공략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해 건너 뛰어 2년 만에
열리는 대구국제광학기기전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시선과 카이스트 등 30여 업체가 2006년도 신상품을 선보입니다
해외에서도 이탈리아와 독일
일본 등 20여개 명품 브랜드들이
신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디옵스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34개 업체를 포함해 13개 국에서 97개 업체가 참가해
36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민/엑스코 전시팀장
디옵스가 2월에 개최되면서
올해 국제 규모 전시회로는
처음이어서 국내외 신상품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안경시장 규모는 연간
1조2천억원에 이르지만 해외
명품과 중국 제품이 60%를
점유하고 있고 수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안경업계는 이번
전시 동안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은 물론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안경산업 육성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 안경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스태딩)그러나 지역의
안경산업이 계속 침체돼
전시회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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