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강원도,울산광역시가 함께 참여하는 동해안 광역권
발전 계획안이 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를 비롯한
3개 시,도 지사는 두 달전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정부 안에
동해안 개발 기획단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해 오늘 정부
조사단이 타당성 검토를 위해
경주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조사단은 국토연구원 양하백
총괄반장을 비롯한 연구위원
7명으로 경상북도 관계자들과
만나 동해안 개발 기획단 설치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됩니다.

동해안 광역권 발전계획안은
동해안권을 연계하는 각종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조기에
확충하고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과 울릉도,독도 해양관광지 개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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