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하며 상대 남성들과
사이버상의 연인관계를 맺고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2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편집한 가상의 캐릭터를 내세워
백20여명의 남성들과 사이버
게임상의 연인관계를 맺은뒤
이들로부터 천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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