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지방산업 2단지
진입로 부지에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대규모
고분군이 확인됐습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004년 11월부터 왜관 지방
산업단지 2단지 진입로 부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삼국시대
고분 89기를 비롯해 조선시대
까지의 고분 188기와 고려시대
기와가마 건물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배와 단경호 장경호 등
다양한 유물도 발굴했습니다.

문화재보호재단은 그동안
발굴된 유구 가운데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적은 공단내
공원부지로 이전 복원해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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