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는 첨단IT와 유비쿼터스 환경을 도시에 접목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미래형 도십니다
정부가 최근 U-시티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면서 지자체간에도 참여 경쟁이 본격화됐지만
대구는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부산
에이펙 행사장입니다
전자문서를 이용한 종이없는
회의와 전파식별카드를 통한
보안검색,이동 중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대형버스,
영화에서나 보던 유시티 환경을 접하자 세계가 놀랐습니다
KT와 함께 유시티 구축에
들어간 부산시는 앞으로 7년
동안 1조3천억원을 투입해
도시 전체를 바꿀 계획입니다
광대역 유무선 통신망을 깔아
휴대전화만 있으면 교통량과
응급 진료,온라인 쇼핑 등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합니다
이미 국비 백억원을 확보했고
하반기 시범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인터뷰 - 부산 유시티단장
도시 전체 혁신 경제성장
(CG)인천은 송도 신도시에
1조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세계 최고 유시티 건설에
착수했고 대전은 퓨처렉스
유시티,제주는 유 피스 등
지자체마다 조성 계획을
수립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정통부와 건교부가
유시티 추진 협약을 체결할 때
일부 지자체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시범지역 선정과
국비를 요청했지만 대구시는
팔짱을 끼고 구경만 했습니다
전화 - 정통부 담당자
예산한정
대구시는 올해 지역특성을
접목한 추진 계획을 만들
방침이지만 다른 지역에 선점
효과를 빼앗긴 상태에서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의문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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