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알코올 도수를
20도로 낮춘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웰빙 여파를 타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 알콜 소주를 선호하자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섭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할인 매장 주류코너마다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여전합니다
인터뷰 소비자
이런 가운데 웰빙 여파를
타고 알코콜 도수를 20도로
낮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로는 어제부터 알코올
농도를 20.1로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지역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에맞서 지역 소주시장의
9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금복주도 이달 15일부터 20도로 낮춘 소주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김윤권 /금복주 부사장
웰빙 여파를 타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알코올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주 알코올 도수는 60년대
처음 선보일 때만 해도
30도였으나 이후 계속 낮아져
21도에 이어 이제는 20도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업계는 알코올 도수를 최소한
18도는 유지해야 소주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해 알콜
도수 낮추기 경쟁이 어디까지
진행될 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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