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은 강추위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6.8도를 비롯해
안동 영하 10.2도, 구미 영하 9,
울진 영하 6.7, 포항 영하
6.3도 등 영하 14도에서
영하 6도로 어제보다
2~3도 더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낮 기온은
대구 4도를 비롯해
2도에서 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더 올라가
당분간 포근할 것으로
대구 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

33.6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울릉도,독도에는
눈발이 잦아 들면서 새벽 3시 반을 기해 대설 경보가
해제 됐습니다.

경북 동해는 남부와 중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에따라 여객선운항이 이틀째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울릉도에는
오늘도 여객선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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