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인 순섭니다.
오늘은 한국화단에 영향력을
형성하고 있는 원로와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시대와
장르별로 분류해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컬렉션전을 소개합니다.
송태섭기잡니다.
청전 이상범의 이 작품은
익숙한 산골의 비오는 날 풍경을
수묵담채로 운치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운보 김기창의 청록산수는
우리나라 산하의 정기를 힘차고
대담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작들입니다.
어제부터 대백플라자갤러리에서
시작된 아트 컬렉션전은
대구지역 3개 화랑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마련한 기획전입니다.
전시회에는 작고 작가들을
포함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와 중견작가 80여명의 작품
백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아람
또 작품들을 시대별 장르별로
분류 전시해 현대 미술의
흐름을 비교 분석해 보는
묘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트 켈렉션전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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