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이성원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앵커)포스코가 국내 처음으로
시행한 선물 안받기 운동이
지난 설날에도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죠.
기자)네,포스코는 3년전인
2003년 추석부터 일상 속 윤리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받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VCR 1
올해 설날을 전후해서는
포스코 선물 반송센터에
모두 46건이 접수돼 24건은
회사 경비로 반송했습니다.
또 반송이 곤란한 선물은
사회시설에 기탁했습니다.
선물 안받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해 추석 때 85건이
접수됐으나 이듬해 설에는
62건으로 그리고 올 설에는
46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VCR 2
박우열/포스코 홍보팀장
(..임직원, 외부 협조로...)
포스코는 선물 안받기 운동이
이제 기업문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외부 거래관계에 있는 기업들에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신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포항시가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나섰다죠.
기자)네 포항시는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 구미권 화물이 부산항을 이용할 경우
20분 정도 단축 효과는 있으나 화물차 통행료가 1.6배
늘어 난다고 분석했습니다.
=VCR 3
따라서 영일만항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면 물류비용이 적게들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또 대구.구미권역
물동량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구미시 그리고 경산시와
칠곡군 등이 참여하는 영일만항 발전 협의체를 올해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VCR 4
포스코 겔러리는 오늘부터
22일까지 포항 출신 화가인
윤옥순 전을 개최합니다.
향토 출신 화가 초청전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80년대에서 최근까지 작품
가운데 물과 꽃을 주제로 한
서양화 60여점이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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