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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북부-북부지역 살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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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6년 02월 07일

ANC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예,안동...)

경북 북부권의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가
영양에서 열렸는데 어떤
내용들이 제시됐습니까

Rep
예,어제 토론회에서는
북부권의 낙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에 관한
집중 토론이 있었습니다.

=VCR1
북부권 지역혁신협의회측
토론자들은 혁신도시 유치가
좌절된 데 따른 대안으로
북부권 11개 시.군의 분도론을
본격 거론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북 북부는
경부선 라인에 있는 남부와는
산업구조가 달라 대구.경북
통합 논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VCR2
SYNC/김현권
/북부권혁신협 산업위원장

SYNC/김성진
/북부권혁신협 문화관광위원장

이에대해 김휘동 안동시장은
행정구역 개편논의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분도 논의보다는
사회간접자본 유치 노력이 보다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VCR3
SYNC/김휘동/안동시장

권오상 상주대 교수는 북부권
그린 테크노 밸리 조성에 관한
기본 구상을 내놓았으나 일선
자치단체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중복되는 등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 않았습니다.

ANC
토론회에서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에 따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도 나타났죠?

Rep
예,그렇습니다.
어제 토론회에 앞서 북부권
지역혁신 협의회는 균형발전에 관한 경상북도의 정책의지가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VCR4
SYNC/정일순/북부권 혁신협 의장

특히 도청 산하기관의 도내
분산배치 계획은 혁신도시 입지 발표 후 아무 진전이 없다며
이의근 지사의 도청이전 발언도
공약으로 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균형 발전을 요구하는 북부권의
요구에 경상북도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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