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에 열릴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장
후보 초청 TV 토론회가 오늘
TBC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생방송으로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후보들은
국정 현안과 당의 진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임한순 김대연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과
관련된 연고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4,30 영천국회의원
재선거와 10,26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때 지역 유권자들이
40%가 넘는 높은 지지를 보내
준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대구 경북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뽑아 주지
않은데 대한 분석도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 독주 체제가
이어질 5,31 지방선거에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대책도 제시됐습니다.
김부겸/열린우리당 의원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등 지역의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원
후보들은 당의장이나
상임중앙위원에 당선되면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종석/열린우리당 의원
2월18일 열리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선거인단 만4천명
가운데 대구 경북 선거인단은
천백명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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