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지방노동청이 부정
수급자 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5만 2천 340여명 가운데
부정 수급자는 천 250여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절반 가량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실업 사실 허위
신고를 비롯해 재취업 사실
미신고 그리고 이직 사유
허위 신고 등이었습니다.
대구노동청은 부정수급 사실을 고발하면 부정수급액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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