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한 일기예보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의 기온이 영하 10.1도까지 떨어지는등 사흘째 대구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 아래로 떨어졌지만 상수도 본부는
이 기간동안 예보를 발령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문에 강추위 속에서도
상수도 본부의 비상근무는 없었고 추위에 대비해 계량기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던 20여 가구에서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상수도 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예보발령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은 없고 통상적으로 최저 영하 6도 이하의 날씨가 일주일 이상 예상되면 예보를 발령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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