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반쯤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의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천5백평과 잣나무
7백그루를 태운뒤 1시간20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공무원
백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잔불정리를 마치고
불길이 되살아 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후 3시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평을 태운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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