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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지방선거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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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6년 02월 05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단체장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돼 선거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의
싹쓸이 여부와 여성 단체장
탄생 그리고 유급제 도입에
따른 전문가 영입 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한순 기잡니다

이번 5.31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 거리는 한나라당의
독점 체제가 유지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초단체와 지방의회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선거구 획정 조례안 날치기
통과로 이미 독점을 굳히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8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한 곳은
여성을 공천할 예정이어서
여성 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는냐는 것도 관심거립니다.

지방의회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도입한 유급제가 전문가를
얼마나 영입하는 효과를
거둘지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김광주/경일대 교수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직자 50여명을
단체장과 지방의원에 공천할
예정이어서 이들이 어느 정도
당선할지도 관심 거립니다.

이에맞서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적격자의 당선을 막기
위해 후보 정보 공개 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윤종화/참여연대 사무국장

대구와 경북선관위는 벌써
선거전이 과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자원 봉사자를 포함해
천여명의 감시단을 투입해
불법 부정 선거운동 차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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