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22년째 소년소녀 가장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온
기업이 있습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오늘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하루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청도지역의 소년소녀 가장과
모범학생들은
전혀 춥지가 않았습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오늘
청도지역 모범 중.고등학생과
소년소녀 가장 115명에게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매전중 2학년
1984년 최진민
귀뚜라미 보일러 명예회장이
사재 천4백억원을 출연해 만든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22년째 전국의 학생들에게
해마다 10억원 안팎의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금까지
외국 유학생을 포함해
모두 3만5천여명,
지급된 돈은 3백억원에 이릅니다
싱크 - 최진민 명예회장
장학생 인맥은 유명대 못지않다
최근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을
이사장으로 영입한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올해도
전국 각지의 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10대 가장들을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03년 설립돼
저소득층의 의료비와 월동비를
지원해 온 귀뚜라미 복지재단도 올 상반기
복지재단 건물을 완공하고
지원 규모를 연간 10억원 정도로 늘릴 계획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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