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출산율이 부산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되자 대구시는
오늘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지난 2004년 대구의
출산율은 1.08명입니다
cg전국 평균 1.16명에
못 미치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부산과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심각한 수준입니다cg 끝
cg이같은 출산율은 2000년
1.36명을 시작으로 2001년
1.20명과 2003년 1.11명에
이어 2천년대 들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cg끝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구시는 오늘 출산 장려와
고령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한 살 미만 아동의
보육료 지원 대상을 저소득에서 중산층까지 크게 확대합니다
[김옥자/대구시보건복지여성국장<올해 대구 5백명에셋째자녀이상 1세미만 보육료한달20만원지급>
국공립보육시설을 올해 4곳을
포함해 2010년까지 39곳으로
늘리고 만 5세 아동 무상교육
대상도 30%에서 2009년에는
8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7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단과
시니어클럽 사이에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일자리
제공 사업을 확대합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공동가정을 5개 구군에
시범 운영하고 올해만 노인
요양시설 7곳을 새로 짓습니다
클로징:대구시는 또 현재
34%인 노인요양시설 충족률을 2008년까지 60%에 이르도록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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