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인구대비 승용차 보급이
3.7명에 1대 꼴로
대구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미공단은
주차공간이 모자라 낙동강변까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출근길 구미공단 길목입니다.
대도시 못지 않게
차량 정체가 심합니다.
구미공단은 8만 근로자 상당수가 승용차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명절 때 마다
되풀이되던 귀성길 전세버스
행렬을 이번 설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스탠딩]구미 낙동강변입니다.
구미공단 근로자들의 차량
주차장을 만들 정도로 구미
공단에 차량이 해마다 크게
증가 하고 있습니다.
구미는 지난 2003년에
차량이 10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는 13만대를
초과하는 등 차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김도준-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
-공단확장으로 인구유입지속증가
특히 승용차 보유대수는
3.7명에 한대로 4명에 1대인
대구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박진규-대우쌍용자동차경북지역 판매담당]구미 젊은층 많아구매욕구 높아-
최근들어서는 외제 승용차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003년에서 2004년까지
한해 동안 10대 정도 증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는 외제
승용차가 70여대 늘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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