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 경주시
서악동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발생함에 따라 경주지역
사적지 주변 소나무에
내일부터 28일까지 예방약을
주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방역하는 지역은
경주시 서악동과 충효동에 있는
김유신 장군 묘와 무열왕릉,
진흥왕릉 주변 100헥타르의
우량 소나무 3만3천여 그룹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재선충병 예방약제는 지난해
전국 15헥타르 소나무에 시험
주사한 결과 97%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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