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수시모집 합격자 늘어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6년 02월 02일

2006학년도 대입에서 지역
수험생들의 수시모집 합격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의 수시모집 정원이 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경북 수험생들이
200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합격한 도내 수험생은 2년제와
4년제를 합해 만6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도내 전체 수험생의
51.9%로 지난해 보다는
1599명이 늘었습니다.cg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포스텍 등 4개 대학의 수시
모집 합격자는 119명으로
지난해 보다 57%나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대학들의
수시모집 정원이 전체 정원의 48%까지 확대됐고 전형 방식도 다양해 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이진관 도교육청장학관

cg대구지역도 수시 합격생이
만7726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52.9%를 차지했으며 역시 지난해 보다 29%나 증가했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4개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자도
186명으로 지난해 143명 보다
30% 늘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대학들의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진 만큼 수시모집 응시
경향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지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