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식당 주인들로부터 돈을 받고
수도 계량기를 조작해
요금이 적게 나오도록 한
혐의로 수도 계량기 검침원인
대구시 평리동 54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식당 주인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200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식당 주인들로부터
매월 30만원을 받고 계랑기를
거꾸로 다는 방법으로
수도 요금을 실제 사용료보다
90% 정도 적게 나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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