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성자가속기 유치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5개 지역에서 신청해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읍면들은 오늘부터
설명회와 현장 조사 등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들어 갑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주 양성자가속기 유치를
신청한 지역은 안강읍 검단리와 건천읍 화천리 그리고 천북면
모아리와 외동읍 말방리,강동면 왕신리 등 5곳입니다.
이들 읍면은 지난달 20일
부지선정위원회에서 확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읍면 마다 지역 균형발전과
사업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유치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정태석/양성자 가속기 안강유치위원장
(..접근성 , 발굴 용이....)
김원헌/신경주 국책사업 유치위원
(..건천이 균형발전 제격...)
가속기 부지 선정위원회는
이달 안에 현장조사 등을 마치고
3월 2일 유치 지역을 발표합니다
권영길/경주시 재난관리과장
(..서류심사.설명회 거쳐...)
경주시와 양성자가속기사업단은 3월말쯤 가속기 부지 조인식을 갖고 선정 절차를 완료합니다.
(이성원=양성자 가속기 부지
신청 마감 결과 예상보다
많은 5곳에서 신청을 해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성자가속기 조성 사업은
10년동안 천500억원이 투입되며
원자력 연구개발과 BT,IT
그리고 우주기술 등의
발전 기반이 돼 엄청난
부가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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