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북 맞춤형공단 조성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6년 02월 01일

경상북도는 올해 영천과
포항,김천,문경에 3백여만평의 지방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는 첨단업종을 유치해 경쟁력을 높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6,684억원을
들여 영천시와 포항시,김천시,
그리고 문경시 등 4곳에
302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합니다.

그리고 이들 지방산업단지에는 친환경 첨단 업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53만평 규모의 영천산업단지가 들어설 경부고속도로 영천
톨게이트 부근 예정부집니다.

(S.T)영천시는 이 곳 채신동
일대에 하이브리드 부품기술
혁신센터와 연계해 자동차
부품산업 벨트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INT(손이목/영천시장)
"내년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2008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

포항시 흥해읍에는 영일만신항
배후 1,2단지에 이어 87만평의
배후 3단지가 조성돼 기존의
철강중심에서 신소재 산업구조로 산업 다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서부권에는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대 17만평에 남산
산업단지가 북부권에는 문경시 유곡동 일대에 4만평의 신기
단지가 2008년까지 조성됩니다.

[신장하-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

경상북도가 맞춤형 첨단
지방산업단지를 권역별로
새로 조성하면서 지역경제의
경쟁력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