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광역단체장 본격 선거전

정치경제팀 최현정

2006년 01월 31일

오늘부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5.31 지방선거가
사실상 막이 올랐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예비 후보들을
최현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범일 전 대구시 정무
부시장과 신주식 대구가톨릭
대학교 교수가 오늘 대구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한 이들은
선거 사무소를 열고 재래
시장 등에서 명함을 나눠 주며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INT-김범일(대구시장 예비후보)
INT-신주식(대구시장 예비후보)

서상기 의원은 정당 후보로
결정된 뒤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한나라당의 방침에 따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남성대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하고 자신이 몸 담았던 도의회 사무처와 혁신도시가
들어설 김천을 방문했습니다.

INT-남성대(도지사 예비후보)

정장식 포항시장과 김관용
구미시장은 다음달 사퇴한 뒤
등록할 예정이고 김광원 의원은
예비 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공천을 노리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다음달 18일
당의장 선출 대의원 대회가
끝난 뒤에 시도지사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 노동당은 이연재
전 대구시당 위원장이 다음달 초 대구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