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신항이 1단계
공정 50%를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영일만 신항은
공사비 1조 7천억원을 들여
2011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가운데
방파제가 들어서고 부두가
만들어 지면서 항만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방파제 사이로 배들이
오가며 각종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사비 1조 7천억원이 들어가는
영일만항 공사는 1단계로
2009년 까지 부두 10선석을
건설하고 2011년까지 나머지
부두 6선석을 만듭니다.
현재 1단계 공사는 공정 50%를 보이고 있고 전체 항만 건설
공정은 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항 영일 신항만 주식회사는
올해는 예산 805억원을 투입해
항만 배후 도로와 준설 투기장
그리고 안벽 공사용 구조물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조 석래/영일만항 감리단장
(...올해 매립 작업 시작...)
또 2009년 개장을 앞두고
물동량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 장식/포항시장
(..대구.경북 관문.....)
포항시는 2009년 1단계 부두가 개항하면 일자리 9천여개가
만들어져 인구는 2천500여명이 늘어나고 연간 5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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