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과 같은 첩보 활동을 벌인
러시아내 영국 스파이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고 뉴욕에는
빈대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주간 영상 토픽
박석현 기잡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은
사람 몸에 붙은 빈대입니다
살충제 사용 등으로
사라졌던 빈대가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뉴욕시에
창궐하고 있습니다.
주택은 물론 일부
병원과 고급 호텔에까지
확산되면서 뉴욕주는
중고 침대의 매매까지
금지하는 법안을 만드는 등
빈대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인도의 군비 증강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공화국의 날 행사
예행 연습에서 보인 핵탄두를
탑재한 지대지 미사일과
러시아와 합작 개발한 브라모스 초음속 순항 미사일 등은
인도가 군사 강국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파이 문제로 영국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이 화면을
통해 영국 스파이가 최첨단
컴퓨터가 내장된 돌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에 따르면
러시아 요원들이 돌에 정보를
입력하면 영국 스파이가 이를
받아 간다고 합니다.
실로 007 영화같은 얘깁니다.
돌 안에는 2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1,2초만 지나면
휴대용 컴퓨터에서 정보를
입력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는
최첨단 컴퓨터가 내장돼
있습니다
이 남자의 몸무게는
무려 546킬로그램.
올해 40세의 이 멕시코 남자는
엄청난 체중 때문에
혼자서는 걸거나 화장실도
못가고 방에서 나가려면
문을 뜯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올려져 있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물고기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한 늪에서 발견된
패도키프리스란 이 물고기의
몸길이는 7.9밀리미터로
물이 말라붙는 가뭄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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