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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구미 400억달러달성'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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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1월 28일

구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올해 생산 라인을 증설해 수출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구미공단의 수출 400억 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LG전자 PDP제품은 국내에서는
구미공단에서만 생산됩니다.

PDP모듈 공장은 한달에
7만대와 12만대 그리고
16만대 생산하는 3곳으로
올해는 16만대 생산 공장을
월 55만대까지 생산 규모를
늘릴 예정입니다.

[홍점표-LG전자 차장]
-올 하반기까지 A3 공장을 증설 PDP모듈생산능력 세계1위역량-

LG전자는 구미공단 PDP생산
공장 신증설에 1조원을
투자한데이어 향후 8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휴대전화를 1억대 판매한데
이어 올해는 1억 천5백만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구미공단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두 대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구미공단은 내년에
4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는 수도권 공장 설립
규제 완화 후 수도권으로의
기업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구미공단 배후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구미시장

대기업 이탈에 대비해
중소기업 기술연구개발센터를
조속히 설립해 구미공단의
자생력을 키우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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