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에 극장가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쏟아져 골라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왕의 남자'의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스크린 쿼터 축소 파문 속에
방화끼기 관객몰이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 설 연휴 극장가는
액션과 판타지 드라마,
사극 멜로,애니메이션 등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지난달 개봉 이후
관객몰이를 계속하고 있는
'왕의 남자'는 연휴기간에
관객 800만 돌파가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투사부일체' 와
'홀리데이'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이들 방화 3편이
관객 몰이 1,2,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배준영/롯데시네마 대구점 부영화관장
첸카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과 장바이즈 사나다
히로유키 한,중,일 스타 3명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무극'이
26일 개봉됐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동시에 개봉된 설경구
송윤아 주연의 멜로물 '사랑을 놓치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치킨 리틀'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당일 혼잡을 피해 오늘도
극장가에는 미리 표를 사려는
발길이 이어졌고 극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지금까지
3-40% 예매가 끝났습니다
인터뷰-예매 시민
스크린 쿼터 축소 파문이
뜨겁지만 설 연휴 극장가는
방화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쳐
외화들이 비집고 들 자리는
여전히 좁아 보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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