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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연결-포스코 환경타워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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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6년 01월 27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이성원지사장( 네, 포항입니다)

앵커)포항 철강 공단의
환경오염을 감시하는
포스코 환경센터가
포항의 명물로 등장했다죠.

기자)네,서울에는 남산타워
대구에는 두류타워가 있다면
포항에는 포스코 환경타워가
있습니다.

=VCR 1
포스코 환경타워는
공단내 기차를 통제하기 위한
철도 사령탑에서 1999년에
환경센터로 모습을 바꾸면서
일반인들에 공개됐습니다.

타워 높이가 75미터로
공단은 물론 포항 시가지와
형산강 그리고 북부해수욕장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환경 견학 뿐 아니라 주변
경관까지 좋아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2천년대 들어 꾸준히
연 3천명을 유지하다
지난해는 7천 188명으로
두 배 나 늘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자
포스코는 올해 관람기회를
더 늘이기로 했습니다.

=VCR 2
윤정선/포항시 지곡동
(..오염방지 투자 안심..)

박재범/포스코 환경에너지부
(..학생초청 행사등 추진..)

환경오염을 감시하는 시설이
견학 코스로 개방되면서
환경교육의 명소가 됐습니다.

앵커)네,올해 포항철강공단내
업체들의 설 연휴와 상여금이
감소했다죠.

기자)네,포항철강공단이
최근에 실시한 설 연휴 실태
조사에서 휴가 일수는 3-4일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VCR 3
지난해 6일 이상이 22% 였지만
올해는 한 업체도 없어 지난해
보다 연휴 기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철강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기 상여금과 격려금 선물등은
예년 수준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4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난 사고는 84척에 365명으로
사고 척수로는 7% 인원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전체사고의 54%인 45척이 사전 정비불량과 장기 조업 그리고 항법 미준수등
인위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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