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문화회관을
특정 정당에만 편파적으로
빌려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7일에 있을 전당대회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동구문화회관에서 갖기 위해
지난 23일 대관을 신청했지만
정치 행사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그러나 한나라당 대구시당 정치 대학원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석달 동안
허용하는등 특정 정당의 정치
행사만 편파적으로 승인했다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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