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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문화인-생각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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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6년 01월 26일

전국적으로 수 많은
문예지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문화문화인 오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97년
지역에서 창간돼 지금은
전국으로 독자 층을 넓힌
종합문예지 '생각과 느낌'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문예지 그러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좀 전문적이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계간 <생각과 느낌>은
그런 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호 첫 장을 열면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컬러지면에 이어 <문학과 미술의 만남>이란 코너가 백 페이지
가까이 이어집니다.

박정남/시인(생각과 느낌 편집위원)

지난 97년 계간 종합문예지로
창간호를 낸 이후 지금까지
36호를 발행하는 동안
문학과 관련된 내용들만 다룬
다른 문예지들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노진화/'생각과 느낌' 발행인

<생각과 느낌>이 열고있는
문예창작교실은 문단 등단이나
취미로 문예창작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60이 넘은 나이에 등단한
늦깍이 시인 전영건씨가
그런 경웁니다.

전영건/'생느 동인회' 회장

TV나 컴퓨터에 밀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요즘
'생각과 느낌'은 문학이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양한 내용으로
풀어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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