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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가주택 연쇄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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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6년 01월 20일

경산 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동네 주민의 집과 축사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66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그제 오후 6시쯤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동네 주민
52살 이 모씨의 집과 축사에
차례로 불을 질러 2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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