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처음으로 대테러용
고속단정이 긴급 배치됐습니다.

고속단정 배치는 다음달에
있을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 기념식에 맞춰 일본 우익 단체의 독도 기습 점거나 영해 침범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게 2.5톤에 길이 8미터 너비
3미터로 최고 속도는 50노트로
울릉도와 독도를 한 시간에
운항할 수 있고 승선인원은
최대 15명으로 비상시에는
특수 기동대가 사용하게 됩니다.

특수고무 재질로 제작돼 높은
파도에 고속운행하더라도 전복될 위험이 낮고 갯바위 상륙도
가능하며 평소에는 어선
구난용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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