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대구 도심 지하화를 위해서는
국비 지원 없이 사실상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용역 결과 서대구역에서 사월동까지 경부선 20.3km에 대한 지하화에만
7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돼
사업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경기 회복과 국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제도 개선에 힘쓰겠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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