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지난 15일 사건이 발생한 봉화읍 내성리
경로당 회원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5명의 DNA를 확보한 데 이어 수사상 필요한 다른 회원들의 DNA 검사를 확대하고
상태가 호전된 피해자 2명과 대면 조사 일정을 조율해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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