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대구의 수출은 1년 전보다 21.3% 줄어든 47억 달러, 경북은 7.5% 감소한 18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한 통상환경 영향으로 대구의 연간 수출은
1년 전과 비교해 13.1% 줄어든 96억 달러로
3년 만에 100억 달러를 밑돌고,
경북은 4.6% 감소한 392억 달러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인쇄회로와 의료용기기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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