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농협상호금융이 부동산 투자 등 여러조합이 공동으로 대출하는 공동대출 연체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 농협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각각 19.82%와 16.43%로
전국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임 의원은 공동대출은 여러 조합에서 공동으로 나가는 거액 대출인 만큼 부실이 생기면
피해는 개별 대출보다 훨씬 크다며
공동대출 과정에서 부실 대출을 걸러낼 수 있는
안전 장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