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곡 부르고 싶습니다.
- 임성규
- 0
- 210
- 글주소 복사
- 2024-06-12 12:21
안녕하세요 .
대구에 와서 한 직장에 10년 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자녀도 2명 생기고 참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40대에 접어드니 집에 어른들 건강 때문에 병원도 모시고 다녀야 하고 자녀들도 보살 펴야 되며 ,제 몸도 슬슬 안 좋아 지는 게 느껴져 피곤함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왜 이 떄 가 힘든지 이 나이가 되니까 알게 되네요. 학교 다닐 떄는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방에 살다 싶어 했습니다. 요즘은 노래방은 커녕 아기들 케어에 노래를 흥얼거리지도 못합니다.
집이랑 회사를 오가며 중간 중간에 라디오 듣고 하는게 삶의 낙이네요.
옛날 생각하며 노래 한 곡 부르고 싶습니다. 회사가 방송국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40대 아저씨를 대표해서 시원하게 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 아버지들 화이팅!
신청자-임성규(010 9365 6333)
곡명-못난놈
가수-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