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고택음악회.. 경주 독락당 후기입니다
- 김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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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19:53
사실 저는 서울에 사는 사람입니다. ^^;;
고택음악회는 제가 좋아하는 두번째달이 작년 군위 한밤마을에서 공연하던 영상을 보며 알게 되었구요.
그 뒤로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도 종종 보곤 했습니다.
숨어있는 진주같은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꽤나 많이 보여서 언젠가 꼭 가고 싶었어요.
그런 차에 독락당 녹화에서 두번째달이 출연한다고 해서 경주까지 무작정 달려갔지요.
차도 없는 뚜벅이가 4시간 넘게 고속버스를 타고 또 경주 시내에서 독락당까지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너무 멋진 공연을 봤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녹화 전날 비가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걱정하셨을 텐데 다행히도 녹화 당일날은 날이 개었죠.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무대를 훨씬 더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방송 보니까 그날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잘 담긴 것 같아서.. 한달이 넘은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하긴 했지만... 그날의 무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최고였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로 사랑스러운 샹송을 부르는 엘자코프님도, 키보드를 연주하며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던 피에르빠님도 좋았구요.
두번째달 공연... 생소하실 수도 있는 노래에 관객분들이 많이들 좋아해주시는 게 저한테도 전해지더라구요
연주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고영열님의 힘있는 소리도 독락당이라는 곳과 너무 잘 어울렸고...
팬인 저는 뿌듯하기도 했고... 고택음악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모두 음악을 사랑하는 멋진 분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우주히피님의 공연에서는 까닭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기도 했습니다. ^^;
바람이 몰아치는데 쓸쓸한 가사의 노래를 담담하게 부르는 한국인님의 모습에...
또 함께 연주하는 이혜지님의 첼로 선율에... 내가 여기 있기 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서문탁밴드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신나는 밴드 연주에 얼어붙었던 몸이 금세 풀렸어요.
공연 마지막을 앵콜과 함께 멋지게 장식해주셨지요.
녹화 내내 이 프로그램을 아끼는 PD님, 제작진 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자님도 그렇구요... (재치 있는 입담에 엄지 척!)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주셨던 \'TBC 고택음악회\'라고 적혀 있는 볼펜 한 자루에도...
고택음악회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제작진 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겐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구요.
내년에도 고택음악회가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또 다시 고택음악회를 보러 서울에서 경북 어딘가로 달려가고 싶어요.
방송분에 제 얼굴이 꽤 많이 비친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네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고택음악회는 제가 좋아하는 두번째달이 작년 군위 한밤마을에서 공연하던 영상을 보며 알게 되었구요.
그 뒤로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도 종종 보곤 했습니다.
숨어있는 진주같은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꽤나 많이 보여서 언젠가 꼭 가고 싶었어요.
그런 차에 독락당 녹화에서 두번째달이 출연한다고 해서 경주까지 무작정 달려갔지요.
차도 없는 뚜벅이가 4시간 넘게 고속버스를 타고 또 경주 시내에서 독락당까지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너무 멋진 공연을 봤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녹화 전날 비가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걱정하셨을 텐데 다행히도 녹화 당일날은 날이 개었죠.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무대를 훨씬 더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방송 보니까 그날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잘 담긴 것 같아서.. 한달이 넘은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하긴 했지만... 그날의 무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최고였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로 사랑스러운 샹송을 부르는 엘자코프님도, 키보드를 연주하며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던 피에르빠님도 좋았구요.
두번째달 공연... 생소하실 수도 있는 노래에 관객분들이 많이들 좋아해주시는 게 저한테도 전해지더라구요
연주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고영열님의 힘있는 소리도 독락당이라는 곳과 너무 잘 어울렸고...
팬인 저는 뿌듯하기도 했고... 고택음악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모두 음악을 사랑하는 멋진 분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우주히피님의 공연에서는 까닭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기도 했습니다. ^^;
바람이 몰아치는데 쓸쓸한 가사의 노래를 담담하게 부르는 한국인님의 모습에...
또 함께 연주하는 이혜지님의 첼로 선율에... 내가 여기 있기 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서문탁밴드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신나는 밴드 연주에 얼어붙었던 몸이 금세 풀렸어요.
공연 마지막을 앵콜과 함께 멋지게 장식해주셨지요.
녹화 내내 이 프로그램을 아끼는 PD님, 제작진 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자님도 그렇구요... (재치 있는 입담에 엄지 척!)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주셨던 \'TBC 고택음악회\'라고 적혀 있는 볼펜 한 자루에도...
고택음악회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제작진 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겐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구요.
내년에도 고택음악회가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또 다시 고택음악회를 보러 서울에서 경북 어딘가로 달려가고 싶어요.
방송분에 제 얼굴이 꽤 많이 비친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네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